부산시교육청 부산학력개발원, 맞춤형 학업 성취도 자율평가 결과 활용 연수 실시자율평가 이해도 높이고 평가 결과 활용 방안 설명으로 교사 역량 강화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부터 부산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학업 성취도 자율평가 결과 활용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표준화된 데이터 기반 맞춤형 수업 컨설팅 지원으로 교수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의 교수·학습 지원 방법을 개선해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의 이해 ▲국어·영어·수학 과목별 맞춤형 학업 성취도 자율평가 결과 활용 방안으로 구성했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의 특성과 결과를 분석해 수업에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온라인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23일은 초등학교, 28일은 중학교 30일은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개별 맞춤형 수업을 바탕으로 한 학력신장은 학생들의 성취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데에서 출발한다”며 “연수를 통해 평가결과를 적절하게 활용해 학생들의 학력 신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학생 성장을 진단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컴퓨터 기반 평가로, 학년 초 학급 단위로 원하는 시기에 시행해 학생들의 성취도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평가제도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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