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남구 도산도서관은 인문학 콘서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윤홍균 작가와의 만남을 6월 13일 대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문학 콘서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남구 구립도서관 인근 접근성이 좋은 유휴 강의실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신복도서관에서‘이슬아 작가와의 만남’을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의학박사이자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윤홍균 작가와의 만남으로 주요저서인 '자존감 수업'과 '마음 지구력'을 바탕으로 성공한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건강한 자존감과 소진을 예방하며 지치지 않고 살아갈 힘을 키우는 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강연자인 윤홍균은 작가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다. 저서로는 ‘자존감 수업’, ‘마음 지구력’, ‘사랑 수업’이 있으며 그 중 ‘자존감 수업’은 2016년 YES24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만큼 독자들에게 꾸준하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밖에 각종 출간물 및 다수 기관 강연 등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마음을 치유해주는 활동들을 활발히 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오는 23일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인문학 콘서트 윤홍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자존감과 실패하더라도 다시금 일어설 수 있는 회복력을 키울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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