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주) 청주시 취약계층 아동에 장학금 1,200만원 전달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에게 10만원씩 1년간 지급
[일간검경=김영천 기자] HK이노엔(주)(대표 곽달원)은 21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장소영 HK이노엔(주) 생산본부전무 등이 참석했다. 기탁한 장학금은 예체능 부문에서 역량을 가지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에게 10만원씩 1년간 지급돼, 아동들의 교육기회 확대와 건강한 발달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해 주신 HK이노엔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주시에 지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1984년 창업한 HK이노엔은 청주시 오송읍에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의약품 및 숙취해소제 ‘컨디션’, 뷰티, 음료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제약기업이다.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다 한다.’는 모토로 지난 2023년 청주시와 지속적인 사회공헌 협약을 맺기도 했다. HK이노엔은 청주시드림스타트 아동에게 2021년 교육비 1,000만원과 키즈유산균 500박스(1,500만원 상당), 2022년에는 교육비 1,000만원과 보습제 1,200개(4,500만원 상당), 2023년에는 교육비 1,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