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2023년 힐링닥터콘서트 성료‘마음의 힘, 심리적 유연성 키우기’ 시리즈의 대단원 막 내려
[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 금요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대전 관내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6회 힐링닥터콘서트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류석영 교수를 초청하여 '사람과 세상을 이해하는 SW'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해 살펴보고, 미래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나만의 강점을 찾고 새로운 기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자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36회 힐링닥터콘서트는 '2023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운영되었으며, 6회에 걸쳐 진행된‘마음의 힘, 심리적 유연성 키우기’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 2023년 힐링닥터콘서트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운영되었으며, 약 1,400명의 교육가족이 힐링닥터콘서트에 참여하여 94%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신건강의학전문의,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심리․정신건강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긍정적인 자아 및 타인이해에 대해 다각적으로 살펴보았다. 힐링닥터콘서트는 교직원들에게 꾸준한 호응과 관심을 받으며 7년 동안 36회 운영됐다. 이에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 관계자는 힐링닥터콘서트가 교육가족의 마음건강을 단단하게 해주는 촉매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특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힐링닥터콘서트는 여러 가지 이유로 힘들고 지친 선생님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길러주었다.”라며 “2023년 힐링닥터 콘서트의 성대한 마무리와 함께 내년에도 선생님들의 마음건강 관리와 회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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