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가칭 생연1동경로당 신축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경로당 건립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보 대한노인회 지회장과 생연1동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자의 개회 선언에 이어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자르기) 순으로 진행됐다. 가칭 생연1동경로당 신축공사는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이며, 생연동 503-42 부지에 기존 또래놀이터를 철거한 후 연면적 297.9㎡ 및 지상 2층 규모로 경로당을 건립하고 오는 2024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생연1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 건립을 마침내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복합 여가 공간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