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영표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사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관리감독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일과 22일 ‘2024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더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한 학교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관리감독자의 직무능력과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교육 주 내용은 ▶학교현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관리감독자의 역할 ▶산업안전보건 관련 법령의 이해 및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구성원의 안전의식 수준 진단을 통해 안전보건업무 역량을 강화 하고, 산업재해와 중대재해 예방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자 ▶관리감독자 안전의식 설문조사 ▶신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 ▶학교현장 맞춤형 교육용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한 소통의 안전 문화 정착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해환경, 재난재해, 산업재해 등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교직원 모두가 동참하고 협력해주길 바란다”며 “더 안전한 근로환경, 더 안전한 일상을 만들어 학교가 안전한 배움터가 되고 모두가 더불어 성장하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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