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는 21일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천왕우)와 제2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 세대에 대한 환경 및 자원순환 교육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가고자 하는 양 기관의 공동의지 아래 성립됐으며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시는 축제 개최를 위한 행사장 준비와 프로그램 구성을,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학생 참여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김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축제로 쓰레기 배출부터 재활용·새활용되는‘쓰레기의 일생’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축제를 준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첫 포문을 연 새로보미 축제는 다양한 자원순환 교육·체험·놀이 공간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오는 9월 6일과 7일, 주말을 포함한 이틀 동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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