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횡성군은 5월 21일 10시 30분에 공근 어울림타운에서 공근면 건강플러스마을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근면 건강위원회(위원장 정석철)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발대식에서는 정석철 공근면 건강위원장을 비롯한 20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건강 선언문 낭독 후, 신임 위원들의 건강플러스마을 운영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간담이 진행됐다. 또한 전부터 운영되어 오던 우천면 외 3개 마을 건강위원회가 건강 체조 시범 공연을 선보이며, 출범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공근면 건강위원회의 출범으로 횡성군에서는 갑천면, 강림면, 우천면, 안흥면, 공근면 5개 면 지역에서 건강플러스마을을 운영하게 됐다. 건강플러스마을 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 안에서 건강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법까지 찾아가는 활동을 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오늘 발대식을 마친 공근면 건강위원회는 마을별 건강동아리 운영과 걷기 행사, 걷기길 조성 등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공근면의 건강위원회 출범을 축하드리고, 지역 건강의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 믿는다.”라며, “주민들께서도 건강위원회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주민 주도형 건강 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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