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태선 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23일 봉양 창고(봉양읍 의암로 32)에서 진행된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에 방문, 출하 농가 및 매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금성면 27농가, 백운면 3농가 총 30농가가 참여한 이날 수매 물량은 166,520kg으로 수발아 피해 벼 3,200kg도 함께 수매됐다. 매입한 공공 비축미곡은 중간 정산금(3만 원/40kg 기준)을 지급한 후,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이 확정되면 연말까지 차액을 정산 지급한다. 제천시는 지난 11월 14일부터 오대, 삼광 품종 매입을 시작해 23일까지 수매를 진행, 2023년산 공공 비축미곡 총 917t을 매입했다. 김창규 시장은 “쌀값 폭락 및 이상기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벼 수확에 힘써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