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태선 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4일, 제2회 민원의 날을 맞이하여 민원업무 담당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의견 청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민원의 날에는 민원행정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인식 제고 및 민원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과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으로는 영동교육지원청과 단양교육지원청이 공동 1위를, 옥천교육지원청이 3위를 차지했다. 1위 기관은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영동교육지원청은 민원제도 및 서비스 개선 활동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단양교육지원청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옥천교육지원청은 행정정보공동이용실태 점검 사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우수직원은 ▲단양교육지원청 손민주 주무관 ▲영동교육지원청 최정윤 주무관 ▲옥천교육지원청 김은영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창의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민원 행정서비스를 실천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원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공유, 민원 서비스 개선 방향 등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고, 민원업무 시 발생하는 고충과 다양한 갈등 상황 등 대처방안에 대한 의견 청취와 격려로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이날 오전에는 본청 전직원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청주지역 고등학교, 특수학교 민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고충․특이민원 대응 사례 및 민원인 정보보호 교육 등 민원응대 역량 강화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앞으로도 친절하고 공정한 민원처리를 통해 신뢰받는 충북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민원업무에 힘써 달라.”며,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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