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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양성의 선두" 재단법인 양평군 강상면장학회, 장학증서 수여

배성열 기자 | 기사입력 2024/05/20 [12:15]

"인재양성의 선두" 재단법인 양평군 강상면장학회, 장학증서 수여

배성열 기자 | 입력 : 2024/05/20 [12:15]

▲ "인재양성의 선두" 재단법인 양평군 강상면장학회, 장학증서 수여


[일간검경=배성열 기자] 재단법인 강상면장학회는 지난 18일 강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도 (재)강상면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이후 5년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자리로 전진선 양평군수, 지민희 군의원을 비롯한 장학생, 학부모, 재단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상면장학회는 미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할 향토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설립, 2000년부터 한강수계수질보전을 위한 주민지원사업비의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10억원을 조성하여 2006년도부터 강상면 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주민의 대학생 자녀 중 신입생 전원과 학력우수 재학생 등 우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총 13명에게 총 12,510천원 상당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2006년부터 2024년도까지 총 681명에게 총676,946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영석 이사장은 축하인사와 더불어 “앞으로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주시면서 우리의 고향인 강상면의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큰 꿈을 펼치고 미래를 향해 도전해 나가길 기대하며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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