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제주목사 이형상’학술세미나 참석“제주인의 삶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제주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일간검경=안진봉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3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린 '제주목사 이형상이 제주에 미친 영향과 후대의 기억'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과 병와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18세기 초 제주목사로 부임한 이형상의 행적과 그의 저서인 탐라순력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가 제주에 남긴 영향을 되짚어 보는 내용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와 인연이 깊은 병와 이형상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돌아보는 이번 학술세미나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제주인의 삶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주의 미래 청사진을 새롭게 그려보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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