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제1회 창녕군노인회 지회장배 라지볼 탁구대회가 지난 17일,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5개 클럽 선수들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창녕군 라지볼 탁구대회의 첫 단추라는 의미 속에 라지볼 동호회 선수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정영해 창녕군지회장은 “이번 라지볼 탁구대회는 100세 시대를 맞이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라지볼 탁구를 통해 삶의 질과 행복감을 높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라지볼 탁구는 근력과 지구력 강화에 도움이 돼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에 제격인 운동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인복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라지볼 탁구는 일반 탁구보다 큰 공을 이용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고, 느린 공을 주고받으며 하는 운동이라 어르신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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