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3년 제7회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 참가동문2동 주민자치센터 기관 표창, 주민자치 유공 표창 등 수상 쾌거!
[일간검경=신태섭 기자] 충남 서산시는 23일 충남도가 주관한 ‘제7회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동문2동 주민자치센터가 우수프로그램으로, 장찬순 서산시 주민자치협의회 부회장이 유공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충남 주민자치, 지방시대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이날 충남도 내 주민자치 위원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 내 주민자치 우수사례와 우수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주민자치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에서는 주민자치 활동 우수 정책사례 5건과 주민자치센터 우수프로그램 8건을 각각 선정했으며, 시는 동문2동 주민자치센터의 줌바&방송댄스반(강사:박현자)이 주민자치 참여마당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으로 장찬순 서산시 주민자치협의회 부회장(운산면 주민자치회장)이 충청남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동문2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공연했으며, 인지면, 운산면, 고북면, 석남동 등에서 참여해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 서예, 우드버닝 등 전시 등도 함께 운영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자치회를 응원하겠다. 주민자치회와 함께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주민자치회의 정착을 위해 ‘2024년 부석면, 성연면, 해미면 제3기 주민자치회’를 구성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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