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찬 기자] 연제구는 11월 21일 연산초등학교에서 ‘민관경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하는 아동학대 예방주간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제경찰서(서장 강오생)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윤수) △연산초등학교 학부모회·녹색어머니회(회장 김동숙) 등 40여 명과 함께 아동학대 없는 연제구 만들기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 배너 설치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주간뿐만 아니라 수시로 캠페인과 부모교육을 실시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영화로 알아보는 아동학대 예방 ‘연제시네마’ △일반주민 대상 ‘아동학대 예방 OX 도깨비 퀴즈’, ‘아동학대 대응 협력체계 강화 구축을 위한 간담회’ △연제구 소속 보육교직원 및 아이돌보미 대상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였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