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4곳과 위탁관리 협약 체결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계획 수립 및 추진
[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중구가 11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4곳과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울산중구시니어클럽(관장 서정숙) △중구노인복지관(관장 권정배) △함월노인복지관(관장 서임량) △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지회장 최현만) 총 4곳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참여자를 모집·선발해 사업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탁 관리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중구는 앞서 지난 10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개모집했다. 이어서 수행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지원 기관 4곳 모두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한편, 중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450개 많은 약 3,700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중구는 각 수행기관의 사업 계획을 살펴본 뒤, 오는 12월께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각 수행기관과 함께 맞춤형 일자리 발굴·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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