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문경시는 지난 16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청년들이 겪고있는 어려운 현실에 대해 문경시청년정책참여단과 소통하고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주거‧복지‧일자리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경시 청년정책참여단은 지난해 6월 지역사회와 청년 문제에 관심이 있는 만19세에서 45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발됐으며 행정‧관광‧농업‧사회경제 4개 분과 총21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문경시청년정책참여단의 지난 1년간 활동내역 보고 및 각 분과별 청년 정책 자유 토론을 통해 청년 소상공인 육성 지원, 청년근로자 주거‧복지 지원, 청년 농업인 농기계 교육,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확충 등의 의견을 문경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의견들은 신현국 문경시장이 현장에서 답변을 했고, 그 외 추가의견들은 분야별로 담당 부서에 전달되어 문경시에서 청년정책참여단에 답변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현재 문경시가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들이 많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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