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달성군은 지난 16일 ‘달성청년혁신센터 서포터즈 제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달성군 및 DGIST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운영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포터즈는 이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해 1기가 첫발을 내디뎠고, 올해로 2년차를 맞은 서포터즈는 대학생, 직장인, 청년 창업가 등 17명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앞으로 5개월 동안 플랫폼 SNS 활동,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 창업지원 정보 전달 등 달성군 청년정책을 눈높이에서 홍보하고 청년문화 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청년과 교감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청년 서포터즈 2기 출범을 축하하며 창의적인 발상과 소통을 통해 달성을 대표하는 청년알리미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달성청년혁신센터는 △창업아카데미 운영 △기술·경영 닥터 운영 △창업 Value-up지원 △ Power Bridge 연계지원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으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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