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찬 기자] 부산 동래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예방주간(11월 19일~25일)을 맞아 지난 20일 수민어울공원에서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동래구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 캠페인에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아동학대 예방 그림(똑똑, 우리 맘을 알아주세요), 아동학대예방 웹툰 전시, 아동학대 없는‘NO HIT ZONE 동래’다짐 풍선 불기, 함께 배워보는 긍정말 습관 체험, 토끼·산타곰 인형과 포토타임, 달달 팝콘 및 홍보물품 배부, 2023 어린이집 아동학대예방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대상 동래구 아시아드코오롱하늘채 어린이집 외 4개소) 영상 관람 등 다양한 행사도 추진했다. 또한, 22일에는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광혜병원, 대동병원, 동래봉생병원 및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과의 업무 협약식도 개최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아동학대 없는 동래, 아동이 행복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올바른 양육방법을 통해 아동을 키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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