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제1회 코리아메모리얼페스타 ‘케이-팝(K-pop) 공연’ 무료입장권 사전 1차 예매 17일 12시 시작지코, 찬열(EXO), 창모, 넬(Nell) 등 케이-팝(K-pop) 스타 14명, 양일간 ‘기억’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 펼쳐
[일간검경=김대현 기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의 문화(K컬처)를 보훈과 접목한 대한민국 보훈문화제 ‘제1회 코리아메모리얼페스타’가 다음 달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프로그램 중 케이-팝(K-pop) 공연장 입장을 위한 무료 모바일 사전 입장권에 대한 1차 선착순 예매가 17일 12시(정오)부터 시작된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일대에서 젊은 세대들의 문화에 접목하여 보훈의식을 누구나 놀이문화 속에서 즐기고 경험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공연(음악), 먹거리(음식), 체험(놀이)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제1회 코리아메모리얼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 정상 케이-팝(K-pop)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는 공연이 이틀 동안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펼쳐지는데, 공연 입장은 위메프와 인터파크 누리집에서 진행되는 모바일 사전 입장권을 예매해야 가능하다. 공연에는 케이-팝(K-pop) 스타 14명(8일 6명, 9일 8명)이 출연한다. 지난 13일부터 메모리얼페스타 공식 온라인 소통계정(누리집 및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코, 찬열(EXO), 창모, 넬(Nell)이 선 공개됐으며, 오는 23일까지 나머지 10명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은 ‘기억’을 주제로 한 헌정곡을 비롯해 살아있는 영웅에 대한 존중과 감사, 용기와 응원, 보훈의식 등의 메시지를 전하며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소통한다. 공연 입장권은 예매상황에 따라 2차 선착순 예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케이-팝(K-pop) 공연 ‘특별(스페셜) 입장권’ 행사(이벤트)도 진행된다. 살아있는 영웅에 대한 기억과 존중, 나만의 보훈의식을 핵심어 표시(해시태그, #메모페 #메모리얼멤버스)를 달아 자신만의 짧은 영상 콘텐츠(릴스콘텐츠)로 표현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는 종이 입장권 송부와 상품 증정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코리아메모리얼페스타에서는 케이-팝(K-pop) 공연과 함께 88잔디마당 인근에서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국민 참여 먹거리시장(푸드 마켓)이 운영되고, 제복근무자의 노고를 경험하며 보훈을 느낄 수 있는 보훈문화콘텐츠 등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코리아메모리얼페스타 누리집에서, 문화제 관련 행사(이벤트)는 누리소통망을 통해 지속적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코리아메모리얼페스타는 보훈과 미래세대의 다양한 놀이문화를 융합하는 첫 시도”라며 “호국보훈의 달, 그리고 현충일 주간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들과 보훈이 어려운 것이 아닌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것을 느끼고 경험하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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