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부여군은 지난 9일, 10일 2일에 걸쳐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군수인 베그조드 前 추스트 군수가 군의 선진 농법 기술 견학을 위해 부여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베그조드 前 추스트 군수는 이번 K-부여 굿뜨래 농업국제화&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시범단지 구역을 제공했고, 추스트 군수로 재임할 당시 부여군의 ㈜글로벌부여군굿뜨래와 총괄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등 본 프로젝트의 많은 부분을 함께했다. 베그조드 前 군수는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나망간주 식량작물(벼) 시범단지 조성에 앞서 부여군의 육묘 배양 기술과 선진 이앙농법을 직접 견학했다. 또한, 박정현 부여군수와 면담을 통해 “이번 시범단지가 성공적으로 완수되길 바라며 성과에 따라 점차적으로 재배단지의 규모를 늘리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식량작물(벼) 시범단지는 앞으로의 K-부여 굿뜨래 농업국제화&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중요한 기틀이 될 것이며, 이번 시범 재배가 성공되어 앞으로도 사업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