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찬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7일 여성대상 범죄에 취약한 환경에 있는 저소득층 여성 1인가구(장애인 가정 포함) 33세대에 이동식 안심벨 스마트‘터치소리’를 지원했다. 안심 스마트‘터치소리’는 버튼을 누르면 위급상황을 알리는 문자를 112 포함 5명까지 긴급 호출을 할 수 있는 장치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최근 1인가구 증가와 여성대상 범죄 증가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범죄를 예방하고자 추진했다. 이외에도 영도구에서는 관내 여성범죄 취약지역에 안심반사경 설치와 공공기관 개방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현장 점검 등 관내 영도경찰서와 합동으로 안심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동식 안심벨 스마트 터치소리 지원사업을 안전한 귀가와 일상생활에서의 안전보장으로 주민의 체감안전도가 향상되길 바라며 이동식 안심벨 스마트 터치소리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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