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가 6월 14일까지 달서 대표음식 브랜드‘달서맛나 음식점’선정을 위해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2024년 달서맛나 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 달서구는 외식상권 활성화와 지역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2019년 달서맛나 브랜드를 개발했다. 2020년'대구광역시달서구 달서맛나 음식점 관리규정'을 제정하고, 현재까지 달서맛나 음식점 68개소를 선정해 달서구의 대표음식점으로 육성·지원하고 있다. 신규지정 신청업소는 영업환경, 고객서비스, 위생관리 기본평가 3개 항목 17개 세부항목 및 특별평가 1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받으며, 8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한 업소에 대해 맛 평가 등 현장 확인을 거쳐 9월 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선정된다. 달서맛나 음식점은 표지판과 지정증 교부, 홍보물품 지원, 각종 사업 및 융자 우선 추천 등 혜택이 지원된다. 달서맛나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구청 홈페이지 및 달서맛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받아 6월 14일까지 위생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를 대표 할 수 있는 맛과 개성을 갖춘 음식점들이 ‘달서맛나 음식점’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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