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광옥 기자] 전남 무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20호, 21호 주자가 연이어 참여하며 연말 기부금 모금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활력을 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아이텍코리아 이상국 대표이사가 이호성 무안군의원의 소개로 20호 주자로 참여함에 이어 한양공영㈜의 김정훈 대표이사가 임현수 무안군의원의 소개로 21호 주자로 잇따라 참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릴레이 20호, 21호 참여자는 기부금 500만 원씩을 흔쾌히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활성화에 크게 힘을 보탰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상국 대표이사님과 김정훈 대표이사님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은 우리 지역 고향사랑기부제의 모금 활성화를 더욱 견인할 것”이라며 “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연말에 모금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힘을 보태주신 이호성 의원님과 임현수 의원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받게 되며,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한편, ‘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는 지역의 리더인 기관·사회단체장이 앞장서 가족, 친구, 지인 등 고향사랑 기부자를 적극 발굴하고 기부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무안 함께 사랑을 실현하고 성공적 제도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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