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신태섭 기자] 보령시는 23일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임업후계자, 산림법인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3회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보령시협의회(회장 이발원)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녹색 성장의 중심에 서 있는 임업인의 산림발전에 대한 정보교류를 통해 산림의 미래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임업인의 힘과 열정,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임업인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등 친목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보령시 특산품인 표고버섯·양송이버섯을 이용한 음식 체험, 왕밤·헛개를 이용한 간식 체험, 스테비아·레몬밤을 이용한 다도 체험을 운영하고 목공품, 임산물, 임업생산장비, 표고자목(종균)에 대한 전시가 이뤄졌다. 김동일 시장은 “숲으로 잘사는 산림, 산촌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 각자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임업인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권익증진과 산림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일구는 것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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