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시 유성구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유성구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나눔의 숲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눔의 숲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에서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국립대전숲체원과 유성구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유성구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숲해설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숲 길라잡이 △소도구 운동 및 통나무 명상 △플랜트헌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동 및 가족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28가지의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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