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남해군, 창선노인대학 제15회 개교기념식 및 경로잔치 개최

창선 영미식당 짜장면 200그릇 무료 제공

민지안 기자 | 기사입력 2024/05/14 [09:18]

남해군, 창선노인대학 제15회 개교기념식 및 경로잔치 개최

창선 영미식당 짜장면 200그릇 무료 제공
민지안 기자 | 입력 : 2024/05/14 [09:18]

▲ 남해군, 창선노인대학 제15회 개교기념식 및 경로잔치 개최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창선노인대학 제15회 개교기념식 및 경로잔치가 13일 창선면 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강대철 군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창선노인대학생 160여 명 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 전 창선면 소재 영미식당(대표 김윤상)에서 어르신들에게 짜장면 200그릇을 중식으로 무료 제공했다.

황재환 창선노인대학장은 “창선노인대학이 올해로 15회 개교기념식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노인대학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창선노인대학의 제15회 개교기념식과 경로잔치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선면노인대학은 특강, 노래교실, 컴퓨터교실, 댄스체조, 한글·서예교실, 요가 등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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