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영월군보건소는 오는 11월 8일 영월소방서(영월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화재 예방 및 초기대응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 소방훈련은 원인 불명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대피, 자위소방대 행동 요령 숙지,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 방법 시연,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등으로 훈련이 진행된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예기치 못한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태세를 갖춤과 동시에 직원들의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희남 영월군보건소장은 “직원들과 보건소를 방문하는 환자들이 화재 사고 시 최우선적으로 안전하길 바란다”라고 했으며, “직원들의 소방 훈련을 통하여 화재 사고에 신속하게 초동 대처하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배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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