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제천시,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제1회 청소년댄스경연대회’가 최근 제천체육관에서 충북 관내 청소년 참가자 250명 및 관계자, 학부형 등 총인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 화제의 tv프로그램 ‘스트릿우먼파이터2’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레이디바운스 팀 댄서 베씨와 세계적인 비보이팀 브라더그린 대표 스테퍼가 축하공연 및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축하공연 이후 댄스경연 부분에 핏합, 마스터, 디에나 3종목의 본격적인 경연이 진행됐으며 초·중·고 학생부로 나뉘어 총 40팀의 열정적인 경연이 마무리됐다. 특히, 대회결과 중등부 대상에 더스트(제천여중), 우수상 LDM(내토중학교), 고등부 우수상에는 리듬네이션크루(제천)가 차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유·청소년, 성인들이 댄스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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