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지난 13일, ㈜팔도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팔도나눔봉사단’이 행복한동행에 성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봉사단은 2012년 창단되어 팔도의 창업정신인 ‘건강한 사회 건설’에 앞장서 왔다. 자사 공장이 위치한 이천시 관내 푸드마켓과 아동시설 등에 팔도 제품을 지원하는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왔다. 이번 성품은 봉사단 소속 팔도 직원들이 매 월급의 일정 금액을 모아 마련됐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천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에게 팔도 인기 제품 꾸러미 320개 (1,000만 원 상당),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및 등록장애인에게 ‘왕뚜껑’,‘설렁탕면’ 1,100박스(2,0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팔도 이천공장 공장장(이태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장 김경희는 “기부해 주신 성품 덕에 우리 이웃들이 따듯한 5월을 맞이할 수있었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팔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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