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이천시는 5월 9일부터 11일(사전경기 5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3개 종목 300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하여 종합준우승 및 모범선수단상 1위를 수상했다. 이천시는 작년 2부 종합우승에 이어 올해도 종합준우승과 모범선수단상 1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종목별로는 4개 종목(소프트테니스, 탁구, 복싱, 우슈)에서 종합1위, 2개 종목(태권도, 보디빌딩)에서 종합2위, 5개 종목(축구, 배구, 배드민턴, 골프, 당구)에서 종합3위를 했으며 시범종목인 산악에서도 종합1위를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선수단의 노력으로 매해 이천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종합준우승뿐만 아니라 스포츠맨십 넘치는 경기력으로 인해 올해는 모범선수단상 1위까지 수상해 더욱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이천시의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태균 체육회장도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천시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이천시와 함께 이천시체육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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