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이천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이천시니어클럽에서는 지난 11일 이천시 5호점 시니어 카페‘카페봉봉’의 오픈식과 함께 후원 바자회 감·사·행(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행복합니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카페봉봉은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초기 투자비를 지원받아 이천시 정책사업(도시재생사업)에 협력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이며, 설봉공원 아랫마을에 위치하고 있어 이천시민에게는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다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자 앞으로는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오픈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 김재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 이천시의원, 관고동 사회단체장, 이천시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일자리 참여 어르신께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신규 노인일자리사업 창출 지원으로 오픈한“카페봉봉”과 함께하는 참여 어르신께 진심 어린 축하를 드린다, 카페봉봉의 커피 향이 설봉공원의 주변 경치와 향기롭게 어우러져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며 응원했다. 이천시니어클럽 김남규 관장은“카페봉봉을 오픈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해주신 이천시에 감사드리며, 또한 이번 바자회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으로서 우리 사회의 나눔 복지 확산과 노인일자리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며“앞으로도 이천시니어클럽은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념식 후 바자회에서는 이천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단의 생산품과 의류, 신발, 액세서리, 문구류 등 다양한 후원처에서 기부한 여러 물품들이 나눔을 함께 했고, 행사 현장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 지역 주민 및 자원봉사자들은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뿌듯함을 내보였다. 감·사·행 페스티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에 대한 감사, 가족에 대한 사랑,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하는 프로그램(오픈식&바자회)을 제공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선용하고자 기획됐다. 앞으로도 이천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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