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화천교육지원청은 5월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동행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 화천교육지원청이 2023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행복동행 가족 캠프는 학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안정적 학습 환경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화천지역 카라반 캠핑장에서 음식 만들기, 가족 친화 게임, 문화 체험 등을 함께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녀 교육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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