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고령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지적업무 워크숍’에서 연구과제 발표로 ’우수상‘을 수상하여, ’23년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지적업무 워크숍은 시‧군별 지적분야 담당공무원 100명의 관계자가 모여 지적업무 제도개선 연구과제 발표 및 과제별 분임토의를 통해 지적업무 관련 연구풍토 조성과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적행정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경상북도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9일과 10일 2일간 문경 STX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서 민원과 금병욱 주무관은 지적재조사 실무를 통해 축적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연속지적도 정비에 따른 지형도면 자동 작성 모델 구성 방안’을 연구 발표하여, 1차(22개 과제)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과제에 대해 2차 발표를 거쳐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령군 군수 이남철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개발과 연찬을 통해 일선공무원의 역량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에게 최상의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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