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는 5월 11일 토요일 인천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 공급”MOU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인아연에서는 회장을 비롯하여 50여명의 입대의회장, 영양군과 영양고추유통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인아연은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리입주자들의 자주적인 단결과 정보교환을 통하여 새로운 아파트 문화 정착과 권익보호를 위하여 설립됐다. 이번 MOU는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빛깔찬 고춧가루와 함께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로 도시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영양고추 공동구매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영양군에서는 통합마케팅을 확대 할 계획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최현동)은“영양빛깔찬고추가루 직거래 공급을 통해 고품질 영양 고춧가루, 장류 등 도시소비자에 맞춘 제품생산에 매진하여 향후 보다 적극적고 감성적인 마케팅으로 직거래시장 유통채널확대와 농산물 유통을 선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아연회장(이선종)은 “영양군의 대표 농산물인 영양빛깔찬고추가루를 공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으며,“이를 계기로 영양군의 품질좋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도시소비자에게 더욱 다양하게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지방소멸과 초고령화 등 끊임없이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이번 MOU는 그 의미가 매우 크며, 영양 빛깔찬고추가루를 인천광역시에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과 이로 인해 포괄적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양군과 인천광역시 지속적으로 농특산물 마케팅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시아파트연합회의 무궁한 발전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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