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홍천군은 전선지중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재난 취약환경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홍천군은 홍천읍 홍천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태양농산에서 농협중앙회, 서독안경원에서 축산물하이마트, 한국반점에서 무교동낙지, 신한은행에서 한이관, 희망리 공영주차장에서 서독안경원으로 이어지는 약 1.05km 구간에 대해 전선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약 1.05km 구간의 난립된 전신주와 가공 배전선로 및 전기통신 설비 등을 지중화 하는 사업으로 현재 관로 매설을 시작으로 06월 중으로 관로 매설 및 도로 임시포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도 06월까지 전기 및 통신 케이블 작업을 완료하고 기존 전주 철거 및 도로 포장 복구 등 지중화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중화공사로 인해 소음, 진동 등 군민들에게 다소 불편은 따르겠지만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홍천군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감안해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하며, “협약기관인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와 협의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군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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