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평창군은 23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평창군농업인대학 사과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졸업생과 심재군 평창군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7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이 수여됐으며, 자치회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화면 석창원, 최학래 졸업생이 각각 농촌진흥청장상과 강원도지사상을,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진부면 윤용근 졸업생이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평창군농업인대학 사과과정은 총 19회 91시간의 학사일정으로 지난 2월 개강하여 사과 묘목 식재 및 전정요령, 병충해 방제 등 생육 단계별 시기에 맞춘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이론 강의와 현장실습을 병행하고, 교육과정을 수강생 필요에 맞춘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사과의 명품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전문 기술 보급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므로, 내년에도 농업인대학 사과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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