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학생, 학부모가 함께 어울리는 2023 강원교육페스타 개막“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한 교육 주체들의 만남, 배움, 어울림 이야기”
[일간검경=정동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교육 주체가 함께 어울리는『2023 강원교육페스타』를 개최한다. 2023 강원교육페스타는 △교육 주체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 마련 △강원교육에 관한 아이디어 및 교육사례 공유는 물론,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 주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올해 새롭게 기획된 행사이다. 2023 강원교육페스타는 ‘여는 마당’을 포함하여 ‘어울림마당’, ‘키움마당’, ‘배움마당’, ‘체험마당’, ‘이벤트마당’의 총 6개로 운영된다. 우선 ‘여는 마당’으로 △만천초 합창단과 봉의고등학교 음악중점반 앙상블 동아리 팀의 개막공연 △교육감 인사 말씀 △동국대 장환영 교수의 『불확실성의 시대, 창의적 진로개발의 모색』기조 강연이 펼쳐진다. ‘어울림마당’에서는 △앙상블팀과 함께하는『그림과 음악이 만나는 아트 콘서트』△뮤지컬 도슨트팀과 함께하는『그림책 전시와 함께 즐기는 뮤지컬 라이브 도슨트 워크숍 ‘렛츠 당실’』이 펼쳐진다. 특히 어울림마당은 교육주체들이 함께 참여하고 어우러지면서 완성되는 프로그램이다. ‘키움마당’에서는 △『MBTI를 통한 행복한 가족 대화법』, 『놓치는 아이심리 다독이는 부모마음』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학부모 특강이 펼쳐진다. ‘배움마당’에서는 △에듀테크, 교육철학, 생활교육, 예술, 교육과정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우수연구회 사례 나눔 활동 △전문가 수업사례 강의가 이어진다. 배움마당은 『2023 강원교육페스타』의 전신인 『수업나눔 한마당』의 연구회 수업사례 나눔활동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전문가와 전문가 수업사례 강의까지 확장된 프로그램이다. ‘체험마당’은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날아라 코드론 △알버트 로봇과 함께하는 코딩체험 등의 재미있고 신나는 23개의 체험 부스로 운영되며,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도내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마당’에서는 벌룬쇼, 매직쇼, 도전 골든벨, 인생네컷 체험, 체험하고 쿠폰받고(바꿔) 등의 소소(笑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2023 강원교육페스타를 통해 교원, 학생, 학부모가 만나 함께 어울리고 고민하며 배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처음으로 마련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축제에 강원교육가족이 많이 참석하여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교육과 함께 강원이 피어날 수 있도록 응원하며 힘을 더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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