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0일에 제1차 늘봄학교 지원청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늘봄학교 지원에 나선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늘봄학교 교원, 지자체·지역대학 관계자, 학부모 모니터링단 등 33명의 추진단이 참석한 가운데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의견 수렴, ▲늘봄학교 운영 상황 공유 및 지원 방안, ▲주변 돌봄시설 연계를 위한 차량·워킹스쿨버스 지원 요청 등을 논의한다. 늘봄학교 추진단은 프로그램, 인력, 공간 등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기구로,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컨설팅, ▲늘봄학교-지자체 마을돌봄 연계 강화, ▲늘봄학교 모니터링 및 컨설팅 역할을 수행한다. 이점형 교육장은 “지원청 중심 늘봄학교 추진단 협의회 개최로 늘봄학교를 밀착 지원하겠다.”며, “집중 지원이 필요한 경우 수시회의를 개최해 학교별 늘봄 수요자 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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