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종채 기자] 대구 수성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3년 통계업무 진흥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통계유공 포상은 전국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전국 단위의 경제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수성구는 체계적인 계획 수립, 우수한 조사인력 확보 등을 통해 성공적인 통계조사를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통계조사 부문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적극적인 홍보로 사업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조사 응답률을 높여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조사 결과를 도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구민 여러분, 조사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준 조사 요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통계자료를 제공해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행정업무 추진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