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종채 기자] 대구 중구는 23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까치아파트 주차장에서 지역주민 화합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관내 26개 봉사단체 250여 명이 참여해 동절기 최대 밑반찬인 김장 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500세대와 경로당에 전달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모인 관내 여러 단체들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며 연신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매년 겨울맞이 준비를 위해 추운 날씨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김장 김치 나눔이 이웃사랑의 밑거름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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