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양정호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KLPGA 온라인 박물관 조성을 위해 KLPGA투어 기록물을 공개 수집한다. 공개 수집하는 물품은 1978년부터 2000년대 까지의 KLPGA투어 관련 기록물로 트로피, 기념품, 사인볼 등 한국여자프로골프사에 유의미한 자료다. 기증이 성사될 경우 기증자의 이름이 KLPGA 온라인 박물관 기증자 명단에 새겨진다. 수집 기간은 11월 23일(목)부터 12월 7일(목)까지 2주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KLPGA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LPGA는 KLPGA의 역사, 기록 및 발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네트워크 기반의 박물관 서비스인 KLPGA 온라인 박물관을 조성하고 있다. KLPGA 온라인 박물관은 올해 말까지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초에 개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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