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유희태 완주군수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구이면에 소재한 아쿠아틱파크 아마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유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9일 이뤄진 현장 점검에는 건축, 전기, 소방 분야 전문가와 안전보안관, 민간예찰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점검시설 현황 보고에 이어 현장 점검과 점검사항 발표 등을 통해 유원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수련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종 위험요소에 대한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민관합동점검이 실시됐다. 유 군수는 “완주군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어 안전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며 “여름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유원시설의 안전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달 2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군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가정용 자율점검표와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점검표를 제작·배포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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