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남원시는 5. 9. 오후 3시부터 전통과 문화가 함께하는 제94회 춘향제 관람객의 안전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 지역축제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적정 여부 ▲ 질서유지 및 인파 관리 대책 ▲ 시설물 전기, 가스, 화재, 교통 등 분야별 안전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남원시는 현장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축제 주최 측에 전달하여 개막전에 시정조치 하도록 지도하고,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개선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였다. 특히, 올해 안전점검은 5월 7일과 8일 오후 2시부터 남원시 안전관리자문단을 통한 사전점검을 2일간 실시하였고, 5월 8일 저녁에는 시장님과 행사 담당 과장, 팀장들이 직접 축제 현장을 돌며 꼼꼼한 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에 대비하도록 하였으며 5월 9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안전점검에 집중하였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제94회 춘향제는 예년과 달리 2일이 늘어난 7일간으로 늘어난 만큼 모든 관광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사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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