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소공인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기술·교육·인력양성·유통판로 협력을 통한 가교 역할
[일간검경=정동섭 기자] 원주시는 오늘 9일 오전 11시 시청 7층에서 (사)강원소공인연합회, (사)서울소공인협회와 소공인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고종철 (사)강원소공인연합회장, 최영산 (사)서울소공인협회장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시는 소공인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기계 금속 분야 교류 활성화 및 기술, 교육, 인력양성, 판로개척 등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번 협약이 지자체와 단체 간 ‘상생협력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다지며 뜻을 모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홀로 성장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소공인 상호 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소공인 인력양성, 기술 전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을 추진하는 등 뿌리산업 기반 기술 강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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