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5일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숲에서 아동 및 아동보호자 1,000여 명이 참여한‘어린이날 기념 팝업 숲밧줄놀이터’행사를 개최했다. 숲밧줄놀이터는 클라이밍, 익스트림 로프라인, 짚라인, 네트플레이, 해먹 등 10여 종의 놀이시설을 만들어 전 연령 아동이 이용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부산진경찰서, 부산진구아동보호전문기관,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 희망교육지구 마을교사 놀이동아리 등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여 아동학대예방과 아동 건강권 보장 캠페인, 희망 연만들기 체험 등 다양하게 아동권리부스도 운영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아동은 “어린이날 가족들과 함께 자연에서 밧줄타기 놀이의 힘들지만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신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팝업 형식의 놀이공간을 조성하여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아동친화적 부산진구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