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5월 7일 ‘부산시 모범선행시민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행복한 도시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나누리 무료급식봉사회 김재숙 회장과 부전1동 주민자치위원회 허명희 위원장이 모범선행시민상을 수상했다. 나누리 무료급식봉사회 김재숙 회장은 14년간 무료급식봉사회를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사대접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한 공로로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부전1동 주민자치위원회 허명희 위원장은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의 활성화를 이끌어내었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선행 실천에 앞장선 수상자들에게 이 상을 전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대가 없는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수상자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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