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는 8일 그린리더협의회 회원들과 김제역에서 “가정의 달 맞이 녹색생활 실천 ”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린리더협의회 회원과 환경과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친지를 찾은 시민들에게 탄소중립포인트와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로 시작하는 지구 지키기, 나와 지구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한걸음 등을 주제로 녹색생활 실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그린리더협의회는 지난 2004년에 설립된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 소속 협의체 단체로 20년동안 기후변화에 원인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의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 녹색활동 단체다. 이날 캠페인 실시 후 그린리더협의회는 정기총회를 개최해 신임 김선복회장을 선출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에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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