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연제구는 5월 2일과 3일 양일간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현업 및 도급사업장 관리감독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동료를 살리는 응급조치,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 대책, 위험성 평가 실무 및 사례 등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하는 내용을 동영상과 현장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여 직원들의 업무 이해력을 높였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책임감 있는 관리감독자의 역할 수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각 사업장 직원들에게도 ‘안전’이 구정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관리감독자와 현업근로자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위험성 평가를 통해 사업장 유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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