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의성군은 안계면에 의성푸드빌리지(의성군 서부로 1858)를 개소하여 가족 단위 가상놀이 체험 공간인 가상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디지털타운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에 운영하게 된 가상플레이그라운드는 가상공간에서 의성군을 홍보함은 물론 가족 단위 가상 체험공간을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68종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가상 체험공간도 제공한다. 가상플레이그라운드는 초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증강현실 체험, 5종 코스를 자전거로 달리는 가상라이딩,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하는 모두의 스포츠, 유아를 위한 키즈팡팡, 그리고 어린이부터 시니어 세대까지 16종 율동 체크를 위한 체험공간 등 5가지 특색있는 체험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역생산품을 라이브방송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라이브커머스 교육과 ICT교육을 위한 디지털 배움터도 운영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 지역에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판매에 도움을 주고 새로운 즐길 거리를 만들어 의성을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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